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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잡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17-09-03 15:0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날 삼성은 두산을 잡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선발은 우규민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에이스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 팀 4연패 탈출을 노린다.

2회말 1사 1.2루 삼성 구자욱이 두산 최주환의 파울타구를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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