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경기 도중 펜스에 부딪힌 이원석(31·삼성)이 오른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원석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전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말 1사 1,2루서 오재원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고 전력 질주를 했다.
타구를 놓친 뒤 가속을 줄이지 못해 내야 펜스와 충돌했다. 오른 무릎 통증을 느낀 이원석은 들것에 실리지 않았으나 정상적으로 뛰기 어려웠다. 정병곤과 교체된 그는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삼성의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향후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석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전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말 1사 1,2루서 오재원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고 전력 질주를 했다.
타구를 놓친 뒤 가속을 줄이지 못해 내야 펜스와 충돌했다. 오른 무릎 통증을 느낀 이원석은 들것에 실리지 않았으나 정상적으로 뛰기 어려웠다. 정병곤과 교체된 그는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삼성의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향후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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