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지우가 이별 후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유은재(지우 분)가 이별 후 전 남자친구 윤종열(신현수 분)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은재는 윤종열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하루 종일 관찰하며 의미를 부여하는가 하면 개강파티에서는 종열과 여자 신입생이 친한 듯한 모습을 발견하자 둘의 대화를 유심히 들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유은재는 윤종열이 부른 이별 노래 가사에 감정 이입해 스스로 분노하다가 이에 응수하듯 다른 이별 노래로 받아쳤다. 유은재는 이별 후 상대의 모든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우는 생애 첫 이별을 맞은 유은재의 다이내믹한 심리 변화를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이 지난날 경험했던 풋풋한 사랑과 이별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유은재(지우 분)가 이별 후 전 남자친구 윤종열(신현수 분)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은재는 윤종열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하루 종일 관찰하며 의미를 부여하는가 하면 개강파티에서는 종열과 여자 신입생이 친한 듯한 모습을 발견하자 둘의 대화를 유심히 들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유은재는 윤종열이 부른 이별 노래 가사에 감정 이입해 스스로 분노하다가 이에 응수하듯 다른 이별 노래로 받아쳤다. 유은재는 이별 후 상대의 모든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우는 생애 첫 이별을 맞은 유은재의 다이내믹한 심리 변화를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이 지난날 경험했던 풋풋한 사랑과 이별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