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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프듀2’ 1위의 위엄…‘기부요정’ 등극
입력 2017-09-02 17:49  | 수정 2017-09-03 01:07
강다니엘 기부요정 등극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WannaOne)의 멤버 강다니엘이 1일 모바일 팬덤 차트 서비스 앱 ‘최애돌에서 개인 순위 1위에 올라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강다니엘은 8월 31일 월별 일일득표수 85,098,283표를 득표하여 1위를 기록하며 8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 득표수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2위 워너원 박우진(28,256,331표), 3위 엑소 시우민(24,966,462표)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수치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함께 응원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모바일 팬덤 차트 서비스 앱 ‘최애돌은 팬들의 투표로 매일 새로운 순위를 매겨 누적 순위 1위인 그룹과 개인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되는 저소득 장애아동 후원사업에 100만원 기부를 진행한다. 이에 ‘최애돌은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기부증서는 추후 ‘최애돌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의 팬들은 최애돌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선행을 함께 하는 것 외에도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은 강다니엘의 데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6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 하였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지원, TNR, 유기묘 입양활동을 하는 한국고양이협회에 2,500,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강다니엘의 데뷔 축하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의 운영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는 마리몬드 위안부 뱃지를 600개를 구매하여 3,661,200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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