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산서 초등생 감금·추행 50대 영장
입력 2008-04-03 11:05  | 수정 2008-04-03 11:05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을 자신의 집에 감금해 성추행한 혐의로 쉰 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쯤 자신의 집 근처에서 놀던 아홉살 A양과 열살 B군 등 초등학생 3명을 억지로 붙잡고 위협해 자신의 방에서 30여 분간 감금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단칸방에 혼자 사는 이씨는 경찰에서 당시 술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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