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킬러의 보디가드` 3일째 1위…`택시운전사` 톱10 진입 목전
입력 2017-09-02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3일째 1위인 가운데 올해 첫 천만 영화인 ‘택시운전사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둔 상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1일 하루 11만 68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만 7765명이다.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것. 이 영화는 섭외 1순위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잭슨, 게리 올드만, 셀마 헤이엑이 호흡을 맞춘다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같은 날 5만 70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67만 3838명.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승승장구 중이다. 10위인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를 제치기 위해서는 7만 2297명 이상만 동원하면 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