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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칙한동거’ 딘딘.윤두준.임주은, 뜻밖의 케미로 동거 스타트~
입력 2017-09-01 23:1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배우 임주은, 가수 딘딘이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한지붕 살이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 딘딘, 임주은, 윤두준의 새로운 동거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딘딘은 "남자가 오면 ‘자취이고, 로맨틱한 게 '동거'다. 남자가 오면 최악일 것 같다"며 동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밝혔다. 그는 박나래가 올 거라 생각하고 ‘안아주세요와 ‘나가주세요 메모지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딘딘의 집을 방문한 동거인은 배우 임주은. 딘딘은 임주은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제작진들 생각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임주은의 입성에 격한 악수로 환영했다. 딘딘은 동거계약서를 쓰고 있다가 뒤늦게 윤두준이 합류하자 "잘생긴 형 왔다. 나가라"라고 말하며 "눈치 없다"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윤두준은 임주은의 동거조건인 ‘패러글라이딩 하기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고민 끝에 사인을 하고 세 사람은 문구점 쇼핑 뒤 마트에 들러 윤두준표 닭갈비 재료를 구입했다. 이들은 뜻밖의 케미를 이루며 앞으로의 동거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와 소진, 김민종은 플라잉요가 도전했다. 플라잉요가는 소진의 동거조건. 수준급의 실력인 소진과 달리, 유라와 김민종은 시도하는 자세마다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눈물까지 쏟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민종은 얼굴이 빨개져서 진땀을 쏟다가 끝내 항복을 선언했다.
이후 소진은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다. 소진이 음악 들으면서 하자”고 제안, 유라네 주방이 어느새 클럽으로 바뀌었다. 김민종은 댄스 무아지경에 빠진 유라와 소진을 보고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산다라박과 피오가 힙합&EDM 페스티벌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의상을 골라주면서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생애 첫 페스티벌에 참여한 두 사람은 스웨그 풍기는 힙합&EDM 페스티벌에서 음악과 분위기에 취했다. 두 사람은 마치 놀이동산에 간 듯 신난 모습이었다.
게다가 피오가 공연준비중인 아티스트 지코의 대기실을 찾아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산다박은 지코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모과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VCR을 보는 유라는 청춘 같다”며 내내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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