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9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9-01 20:27  | 수정 2017-09-01 21:03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작년 3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황새입니다.

이 아기 철새 다리에 위성 발신기를 달았더니, 이 황새가 최근 북한 황해도 일대에서 한 달가량 머물다 돌아온 게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러 차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해도 좀처럼 물꼬가 트이지 않아 참 답답한 지금, 답답함을 참지 못했는지 어린 황새가 먼저 북한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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