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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빨려 들어가는 마력 있다"
입력 2017-09-01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에 대해 "빨려 들어가는 마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간담회가 열려 배우 서현진, 양세종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남건PD가 참석했다.
양세종은 서현진과 앞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춰, 이번이 두번째 호흡이다.
‘사랑의 온도로 다시 한 번 만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촬영에 들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기 전까지 스스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할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며 현장에서 선배님 눈을 보면 말로 설명 안되는 신비한 마력이 느껴진다, 빨려 들어 갈것 같다"며 "선배님께서 많이 도와주신다. 현장에서. 함께 연기하는게 행복하고, 재미있는 촬영 현장에서 활기차게 즐겁게 하고 있다”고 서현진과 함께 호흡한 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양세종은 데뷔 1년만에 주연을 맡게 된 소감으로 "기대와 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양세종과 서현진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을 각색한 드라마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정선(양세종 분)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다. 오는 18일 SBS에서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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