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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아나운서, 장우혁과 열애설 부인 "남자친구 있어"
입력 2017-09-01 15:25 
김가영 아나운서.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김가영 아나운서가 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현재 열애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1일(오늘) 오전 한 매체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를 청담동 일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최근 몇 개월간 꾸준히 돌았다며, 자주 만나진 않지만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 관계자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친한 것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김가영 아나운서 역시 'K스타'와 인터뷰에서 "장우혁 씨와는 그냥 친한 사이"라며 "올해부터 교제해 온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고 장우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SNS 계정을 급하게 삭제한 것에 대해 "당황스러워서 그랬다"고 말하며 "제 개인적인 사진이 (온라인상에) 돌아다니는 것이 싫었다. SNS 계정을 삭제한 지금도 계속 사진들이 돌아다니는 걸 봤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대학시절 무용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김가영 아나운서는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올해 KBS 미디어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24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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