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이서진, 제빵왕 복귀…단팥빵 신공
입력 2017-09-01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제빵왕 서지니'로 돌아온다.
1일 밤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5회에서는 화덕요리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이제훈 사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여름 득량도로 돌아온 삼형제를 위한 소소한 업그레이드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다리와 파라솔이 더해진 배 '서지니호'를 타고 무더위를 쫓는 물놀이에 나서고, 에어컨이 있는 자동차 '에리카'로 목장과 옆동네를 다녀오고 냉장고가 생기면서 보다 다채로운 요리들이 펼쳐지고 있는 것. 특히 지난 시즌에서 이서진이 직접 만들어 다소 어설펐던 화덕이 이번 '바다목장 편'에서는 제대로 갖춰져 있어 '제빵왕 서지니'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5회에서 삼형제와 이제훈은 단팥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의외의 제빵 실력을 자랑한 바 있는 '제빵왕 서지니' 이서진이 과연 단팥빵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에셰프' 에릭의 아바타 셰프가 된 윤균상의 요리 도전기가 펼쳐져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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