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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대학생 소통세미나 개최
입력 2017-09-01 12:10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1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빅데이터 대학생 소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진행된 '빅데이터페스티벌(대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금융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듣는다' 와 '미래에셋대우 선배에게 묻는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듣는다 세션에서는 지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가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개최될 '제2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페스티벌' 심사위원 팁도 함께 제공해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선배에게 묻는다 세션에서는 인사팀의 현업담당자와의 시간을 통해 취업노하우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필요역량'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부문 대표는 "당사는 금융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금융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그룹 지원을 통해 금융권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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