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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아나 열애 부인` 장우혁, 이상형 "외모보다 센스 있는 여자"
입력 2017-09-01 11:11 
장우혁-김신영. 사진|MBC `세바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김가영 KBS미디어 아나운서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장우혁이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우혁이 열애 중"이라며 "여자친구와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안다.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우혁 측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장우혁은 2011년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외모보다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장우혁의 골수팬임을 자처하며 "학창시절 H.O.T 열혈 팬이었다. 장우혁의 출연 소식을 듣고 2주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장우혁은 김신영에게 "생각보다 얼굴이 작으시다. 거짓말이 아니고 센스있는 여자가 좋다"고 거듭 강조해 김신영을 설레게 만들었다.
장우혁은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해 아이돌그룹 인기 붐을 이끌었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을 거쳐 올해 KBS미디어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월드뉴스 채널 앵커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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