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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최명빈, 송인제화에 살고 싶어 ‘기억상실 연기’
입력 2017-09-01 10:03 
‘꽃피어라 달순아’ 사진=KBS2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최명빈이 송인제화에 살고 싶어 기억상실에 걸린 척 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에서는 고정옥(최명빈 분)이 송인제화의 집 앞에서 '저안에 한번만 들어갈수있다면. 이 집 딸은 얼마나좋을까. 왜 사라진거지 나같으면 이런집 절대로 안떠났을 텐데'라며 부러움을 표출했다.

그때 금선(정영숙 분)이 탄 차가 다가오자 고정옥은 앞에서 정신을 잃고 넘어졌다. 금선은 쓰러진 고정옥을 집으로 데려와 눕히고 걱정했다.

시간이 지난 후 고정옥은 정신을 차렸지만, 전에 한은솔(엄채영 분)이 자신의 집에서 기억상실 증상을 보인 것을 떠올렸다.


이어 고정옥은 송연화(박현정 분)에게 "엄마 엄마"라고 불렀다.

이에 송연화는 "난 네 엄마가 아니야"라고 당황했지만, 고정옥은 계속 "엄마 엄마"라고 했다. 고정옥은 한태성(임호 분)에게도 "아빠"라고 부르며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했다.

이에 한태성이 "너 몇 살이야 , 엄마 아빠 이름은 정말로 하나도 기억이 안나?"라고 물으며 당황해했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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