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잎선, 관심 부담스러웠나...결국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17-09-01 09:59 
박잎선 사진=MBN스타 DB
배우 박잎선이 SNS에 올린 글이 관심을 받자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라며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갖은 추측이 시작됐고, 박잎선은 해당 글이 관심을 받자 이를 삭제한 뒤 SNS를 비공개로 바꿨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합의 이혼 했다. 당시 이혼 사유가 송종국의 외도에 있다는 소문이 번지기도 했다. 당시 송종국은 황당한 소문”이라며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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