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종령, 만취상태로 클럽서 폭행·난동...현행범 체포
입력 2017-09-01 09:44 
신종령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맨 신종령이 클럽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신종령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신종령은 만취 상태로, 경찰지구대에서도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종령은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종령은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아무말 대찬치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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