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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저격` 박잎선, 누구? 173cm 키+미모의 `잡지모델 출신 배우`
입력 2017-09-01 09:27 
박잎선.사진l박잎선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박잎선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잎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잎선은 17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모의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2001년 영화 '눈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같은해 3월에는 SBS 드라마 '이별 없는 아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JTBC '집밥의 여왕', 2014년부터 2015년까지 SBS '쿡킹 코리아'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축구선수 송종국을 만나 2006년 결혼,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낳았다. 지난 2013년 송종국과 MBC 가족예능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가족애를 드러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9년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고, 당시 송종국의 외도설이 떠돌면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전부터 이미 별거했다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아들 지욱이의 사진과 함께 #가족 #책임감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송종국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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