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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제틱’한 무대”…워너원, ‘KCON’의 주인공도 ‘나야 나’
입력 2017-08-31 19:30 
워너원이 끝판왕 무대를 선사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이 '에너제틱' '네버' '나야 나'까지 끝판왕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했다.

31일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KCON 2017 LA이 방송됐다.

이날 워너원의 자켓 촬영장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나를 완성된 하나로 또 열하나로 성장하게 됐지. 사람들은 이미 내가 꿈을 이뤘다고 하지. 아니,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될 거야. 이제 내가 누구냐고?”라며 워너원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을 소개했다.

이어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선보였다. ‘에너제틱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들며 느끼는 설렘이 담겨 있는 곡이다.


워너원은 어느 때와 다름없는 멋있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무대가 익숙해진 워너원은 윙크를 하거나,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해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스페셜 스테이지로 워너원은 ‘네버 ‘나야 나까지 선보이며, 끝판왕 무대를 펼쳤다. 워너원은 'KCON 2017 LA'를 끝으로 데뷔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워너원, 갓세븐, 걸스데이, 빅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우주소녀, 카드, 헤이즈, NCT 127, SF9, 김태우, 오마이걸 등 총 14팀이 출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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