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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2일 삼성전 웨베어베어스와 두린이날 실시
입력 2017-08-31 18:02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하는 두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린이날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을 위해 도입한 이벤트다. 두산은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콜라보 상품 증정 및 추첨 이벤트를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팬은 야구장 내 시설을 견학할 수 있으며,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팬 1명은 일일 장내 아나운서를 체험한다.
한편, 두산은 이승엽(삼성)의 은퇴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이승엽은 오후 1시부터 어린이팬 36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는다. 양팀 선수들은 이승엽 은퇴투어 기념 엠블럼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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