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병원선` 카메오 조현재, 상처 분장에도 훈훈한 비주얼..."본방사수 감사"
입력 2017-08-31 16:48 
조현재.사진l조현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병원선' 조현재가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배우 조현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선 장성호, 본방사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환자복을 입은채 얼굴에 피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조현재가 카메오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촬영 도중 찍은 모습으로 보인다. 분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빼어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 분장 해도 멋있네?", "재벌 2세 역할 너무 귀여웠어요!", "능청스러운 연기 잘 하던데", "특별 출연인데 존재감이 장난 아님", "하지원이랑 은근 잘어울렸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현재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병원선'에서 극중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의사 송은재(하지원 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그에게 추파를 던지는 재벌 2세로, 적은 분량이지만 비중있는 배역을 맡았다. 그는 특별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