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처기업協, 맞춤형 해외 비즈니스 정보 제공 `인케뉴스` 오픈
입력 2017-08-31 15:00 

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인케(INKE)가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해외비즈니스 정보를 포함한 지역 현황을 제공하는 인케뉴스를 정식 오픈했다.
'인케뉴스(INKE news)'는 전세계 51개국 86개 도시에서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이상 비즈니스 활동경력이 있는 현지기업인, 컨설턴트, 변호사, 현지관료 등이 특파원으로 구성돼 벤처기업이 필요로하는 비즈니스 정보 및 현지 소식을 전달한다.
주요 콘텐츠는 현지 비즈니스 정보, 오피니언 소식, 화제 포토, 화제 및 영상, 기타 자료 등이다. 향후 쌍방향 정보 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역, 산업분야 등에 맞춤형 주요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지 바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 요청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51개국 86개 도시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다.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케뉴스를 활용해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정보 습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담 해외진출 코디네이터를 통한 해외진출시 상시 중개 서비스인 '글로벌벤처스' e-플랫폼도 함께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한 벤처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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