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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미우새` 모벤저스와 찰칵 "시간 가는 줄 모른 토크 열전. 즐거운 추억"
입력 2017-08-31 13:54 
채시라-모벤저스.사진l채시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채시라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채시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모벤저스와 함께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채시라는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만나뵙고 싶었던 어머님 네 분과 장시간에 걸친 미운 우리 새끼 녹화 두 편을 끝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꼬옥~ 사진 찍어 주고 가야 해"하시는 김건모 씨 어머님 말씀에 녹화 끝나기 무섭게 찰칵!"이라며 "이상민 씨 어머님의 "어디 한번 안아보자", 토니 어머님의 "나도" 두 분을 필두로 다 한 번씩 안아드리고 시작한 녹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각종 토크의 열전. 박수홍 씨 어머님과의 눈 맞춤과 소주에 관한 대화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은 채시라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나서 어머님들과 함께 녹화장에서 인증 사진을 남긴 모습. 어머니들과 채시라는 군데 모여 환하게 미소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기대돼!", "채시라씨 스폐셜 엠씨 기대되요~~", "모벤저스 채시라 다정하네", "채시라 곱게 늙었다", "분위기 화기애애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가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9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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