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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정책회의...'북 위협' 논의
입력 2008-04-02 21:15  | 수정 2008-04-02 21:15
정부는 청와대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주재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대남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남북경협 사무소의 남측직원 퇴거를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북측의 도발적 언동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이 대남 위협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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