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위한 `U+사장님패키지` 출시
입력 2017-08-31 11:09  | 수정 2017-08-31 16:46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U+사장님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기본으로 IPTV,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패키지를 최대 29%(기본요금 기준)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구성된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 외에 본인이 직접 패키지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창업은 물론 매장홍보와 함께 영업 경쟁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U+사장님패키지는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포함해 매장에 필수적인 CCTV와 카드결제기로 구성된 'CCTV+카드결제기패키지'부터 ▲인터넷, 인터넷전화, 와이파이가 함께 구성된 '와이파이패키지'까지 맞춤 선택할 수 있다.

U+사장님패키지를 이용하는 경우 매장, 사무실에 필요한 상품들을 고객센터에서 상담받고 설치할 수 있다. 청구서도 하나로 묶여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 이전, 개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준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U+사장님패키지는 매장을 효과적으로 운영,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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