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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리패키지앨범으로 `연타석 히트` 예고
입력 2017-08-31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정규 4집으로 올여름을 휩쓴 그룹 엑소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연타석 히트 행진에 나선다.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은 기존 4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 곡 ‘Power(파워)와 ‘Sweet Lies(스위트 라이스), ‘부메랑 (Boomerang) 등 신곡 3곡을 더한 총 12곡으로 구성된다.
‘Power는 다이나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 비트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곡으로, 9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수록된 신곡 ‘Sweet Lies는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달콤한 거짓말로 아슬아슬한 사랑을 이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몽환적인 PB R&B 장르의 곡이며, ‘부메랑 (Boomerang)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려 하지만 결국 되돌아오게 되는 모습을 부메랑에 빗대어 표현했다.
31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카이와 세훈의 모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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