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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데뷔초 CF...`풋풋+청순`
입력 2017-08-31 09:54 
신주아. 사진| 신주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싱글와이프'에 '태국댁' 신주아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풋풋한 데뷔 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주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3년 차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재벌2세 라차나쿤과 결혼 후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신주아는 "향수병에 시달리고 있다"면서도 "이제는 다 태국말로 한다"며 씩씩하게 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날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낸 신주아는 건국대에서 영화예술을 전공한 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데뷔 당시 영상에서는 청순미가 돋보였다.

신주아는 2015년 자신의 SNS에 "'택시' 때문에 다시 본 2004년 3월 데뷔 CF. 부끄부끄. 영상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첫 데뷔 촬영지였던 제주도.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 제주도"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제주도에서 진행된 신주아의 데뷔 CF로, 영상 속 그는 청순한 외모에 뽀얀 피부를 과시했다.
한편, 신주아는 오는 9월 9일부터 방송되는 TV조선의 새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홍일점 MC로 발탁됐다. 10월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도 출연을 확정해 한국 시청자들과 자주 만날 예정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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