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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엄채영과 만남 불발에 안도
입력 2017-08-31 09:41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X엄채영 사진=‘꽃피어라 달순아’ 방송캡처
[MBN스타 신연경 인턴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배우 임호가 끝내 엄채영이 발견되지 않은 사실에 안도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에서는 한태성(임호 분)이 한은솔(엄채영 분)을 찾아 부산으로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한태성은 수소문 끝에 고달순으로 신분이 바뀐 한은솔의 행방을 찾았다. 그는 고달순이 한은솔이라는 확신에 직접 동네를 찾아가 숨바꼭질 놀이 중인 아이들 무리를 발견했다.

노란치마를 입은 아이가 고달순이라는 말에 한태성은 아이를 돌려세웠다. 그러나 잃어버린 딸 한은솔이 아니란 사실에 안도감을 내비쳤다. 이어 할머니까지 있는 고달순이란 애를 찾아 여기까지 찾아오다니…”라며 피식 웃었다.

한편 방송에서 한태성이 부산에서 정충기(배도환 분)의 계룡제화를 찾아가 ‘사슴 시집을 발견하는 모습에 긴장감을 모았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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