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철강협회, 스테인리스 건축내외장재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8-31 08:48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 30일 저녁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STS 건축내외장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 STS 건축내외장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상무, 김영환 포스코 상무보, 김경재 현대비앤지스틸 부장 등이 참석해 약 20개 대형건축설계업체 임원진 25명에게 스테인리스강(STS)의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STS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영국 한림이앤씨 차장은 건축용 소재의 요구특성에서 우수한 STS와 함께 여러가지 시공방법을 설명했다. 뒤이어 그레이 데이비스(Gary Davis) 미국 자허(Zaher)사 마케팅 담당 이사가 연단에 올라 STS 소재를 사용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인 실제 건축물 사례를 소개했다.
손정근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세미나에 참가한 건축설계사들이 궁금해 한 외장재의 가공·시공 방법을 알려 건축설계사들이 현장에서 STS를 적극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며 "향후 멋진 STS 건축물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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