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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LG이노텍, 카메라·전장으로 최고 주가 갱신 기대"…목표가↑
입력 2017-08-31 08:10 
[표 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31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모듈과 전장부품으로 인해 최고 주가를 갱신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 LG전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업체인 ZKW의 인수에 성공할 경우에 LG이노텍은 반사이익(자동차용 LED, 카메라모듈, 조향용 센서, 모터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9월 말로 추정되는 북미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후면에 듀얼카메라, OIS 2개, 3D 센싱 카메라) 매출 증가로 역사적 최고 주가 갱신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역대 최고가는 2010년 7월 16일 19만6000원이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7880억원, 영업이익 690억원을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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