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후반기 평균자책점 1.54 류현진, 애리조나 상대로 6승 도전
입력 2017-08-31 08:07  | 수정 2017-09-01 08:08

시즌 6승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천군만마가 등장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맞춰 코디 벨린저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했다.
유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상 후보인 벨린저는 시즌 34홈런, 101타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이끌다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었다.
재활을 마친 벨린저는 이날 애리조나전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 류현진은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 4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등판, 5승 6패 107⅔이닝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 중이다. 특히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54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