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고수(40)가 9월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가운데, 그의 아내 김혜연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고수보다 11살 연하인 김 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미인으로 평이 난 인물이다.
두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후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2년 2월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K대학 조소과 재학 중인 김 씨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사진이 게재된 바 있지만 결혼 이후에는 언론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다. 이후 2013년 첫 아들에 이어 지난해 4월 둘째 딸아이를 얻었고 오는 9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연예계 다둥이 가족 반열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수 부인 집안+외모+몸매 다 뛰어나다고 들었음","남편은 고수, 부인은 신비주의 고수","와 다둥이 가족 축하합니다","출산률 쭉쭉 파이팅","고수 멋있어요"등의 호감을 보였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고수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내달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적이고 다정한 아빠로 소문나 있는 고수는 현재 아내 곁을 지키며 영화 '남한산성'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오는 9월 계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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