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협, 어촌체험 교류행사 참여 신청접수
입력 2017-08-30 15:08 

수협중앙회가 다음달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4회차에 걸쳐 어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0개 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촌 체험 장소는 강원도 양양과 충남 서산, 전북 고창, 경기도 화성 등에서 소그룹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부녀회, 가족 등 8~10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체험을 신청할 수 있고 팀별로 3만원의 체험비만 납부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하반기 행사에서 수협은 ▲맨손 오징어잡기 ▲낙지잡기 ▲망둥어잡기 ▲조개캐기 ▲쪽대체험 ▲염전체험 ▲갯벌체험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은 각 체험 회차별 방문 7일전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소그룹어촌체험 교류행사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30개팀을 모집하는 이번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단, 수협 측은 도어교류 활성화라는 취지에서 신청양식에 포함된 지원동기서 작성내용을 감안해 불가피한 경우 우선순위를 일부 변경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 결과는 행사 시작 3일전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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