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파이터-북한 방송 '고정 출연'…왜?

탈북해 국내에서 방송활동을 하다 북으로 돌아간 임지현이 북한 선전 매체에 세 번째로 등장했습니다.
자신이 수차례 출연한 국내의 탈북민 출연 프로그램을 "모략 방송"이라 맹비난하고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탈북민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인신 비하성 발언도 서슴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뷰 말미에는 "오직 저 자신의 의지 하나만 가지고 차디찬 압록강을 건너갔다"며 재입북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도 공개해 선전에 활용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