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경남 `삼천포 예미지` 9월 1일 모델하우스 오픈

금성백조주택은 다음달 1일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일대에 '삼천포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금성백조주택이 경남권에 첫 선보이는 예미지 아파트이자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첫 단지이기도 하다.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동, 617세대 중 292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 계약은 19~21일에 진행된다.
금성백조는 단지 모든 동을 3.6m의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와 최대 66m의 동간거리, 최대 34m 통경축을 확보해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내부 세대에는 타입별로 워크인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장, ㄷ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광폭거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설계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있고 사천경찰서, 119안전센터, 주민센터 등이 가깝다. 서울병원, 제일병원, 삼천포터미널, 삼천포신항, 삼천포항도 인근이다. 노산초, 문선초, 삼천포여중, 삼천포중앙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계약금은 1000만원(1차)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