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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누구? 슈퍼모델 출신 `9등신 미녀 배우`
입력 2017-08-30 09:32  | 수정 2017-08-30 11:52
송재희-지소연 커플. 제공|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송재희-지소연이 9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예비신부 지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재희는 30일(오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본격 합류해 로맨티스트 예비신랑의 살림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의 예비신부 지소연은 9등신에 가까운 늘씬한 비율의 슈퍼모델 출신 배우.
지소연은 지난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비롯한 다양한 컬렉션 무대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 역을 맡으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지소연은 이어 tvN '구여친 클럽' , MBC '엄마'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OCN '동네의 영웅'에서 변호사 서예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우 박서준과 함께 유명 패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지소연은 모델 출신다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특히 큰 키와 출중한 몸매를 자랑해 두 사람이 함께한 광고 영상은 온라인 통합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주목 받기도 했다. 지소연은 현재 소속사 없이 국내외를 오가며 연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송재희-지소연 커플은 지난 달 10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같은 달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9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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