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조사받다 도주한 중국인, 숨어 있던 곳이?
입력 2017-08-30 08:02 

술을 마시고 면허 없이 운전을 하다 붙잡힌 30대 중국인이 경찰서에서 달아났다가 12시간 만에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혐의(도주 등)로 중국인 A(34)씨를 다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15분께 경찰서 교통조사계 사무실에서 의자팔걸이에 생긴 틈으로 차고 있던 수갑 연결부위를 빼내 도망쳤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건설현장 동료의 집 주변 침대 매트리스에 숨어있는 A씨를 붙잡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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