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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별별며느리` 강경준, 함은정X아주연 절도사건 알았다
입력 2017-08-29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준이 절도 사건에 대해 알았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59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가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의 일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애(조경숙 분)는 황은별에게 진저리를 쳤다. 신영애는 너 언니 대신 또 뒤집어써준 거 있냐”며, 법원에서 날라 온 독촉장을 건넸다. 이에 함께 있던 최한주는 무슨 일이냐며 황은별을 재촉했다.
하지만 황은별은 최한주에게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알지도 못하면서 준영이 때린 거 사과부터 해라”라며 최한주를 타박했고, 최한주는 왜 나한테는 얘기를 안 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최한주는 황호식(남명렬 분)을 찾아갔다. 황호식은 최한주에게 황금별의 생리도벽을 고백하며 어떻게 된 일인지 내가 알아보겠다”고 말했고, 이어 나명자(김청 분)와 황금별을 찾아가 은별이한테 가서 사과해”라고 윽박질렀다.
하지만 나명자는 금별이한테 문제 생기면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변명했고, 황금별 역시 내가 이렇게 된 것 절반은 황은별 때문이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최한주는 모든 진실을 확인하고 황은별을 찾았다. 그는 황은별을 안으며 미안하다. 내가 은별씨 보호자니까 앞으로 다 나한테 말해라”라고 말해 황은별에 감동을 안겼다.
이 가운데 박민호(차도진 분)는 황금별이 숨겨 온 진실에 혼란을 표했다. 그는 서준영(안보현 분)에게 병은 치료 받으면 되니 상관없다. 그런데 처제한테 뒤집어씌운 건 이해를 못하겠다”며 속내를 드러냈고, 고민 끝에 나명자와 황금별을 찾아갔다.
이후 극 말미에서는 박민호가 나명자에게 금별이는 제가 지킨다. 대신 최한주랑 처제 이혼시켜 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경악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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