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토종 공모펀드, 해외 첫 수출
입력 2008-04-02 15:00  | 수정 2008-04-02 15:00
국내 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가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합니다.
신한BNP파리바 투자신탁운용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유럽 현지 BNP파리바가 출시하는 '파베스트 코리아' 펀드를 직접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베스트 코리아'펀드는 현재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국내 주식형 펀드인 '봉쥬르 코리아'의 운용 전략과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한BNP피라바는 한국 내에서 판매하던 펀드 상품을 모델로 해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설계하고 그 운용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