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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아우야, 한 방 부탁해` [MK포토]
입력 2017-08-29 19:1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초 2사에서 SK 최정이 동생 최항의 타격을 웨이팅 서클에서 지켜보고 있다.
최정과 최항 형제는 이날 경기에서 2번타자와 3번타자로 출전했다.
리그 5위의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SK는 넥센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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