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세 유럽 컨셉 담았다"…프리미어페이퍼, 실링 왁스 청첩장 등 가을 신상 11종 출시
입력 2017-08-29 18:57 

바른컴퍼니(대표 박정식)의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페이퍼'가 가을 웨딩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청첩장 11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중 2종은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실링 왁스(황동 인장) 스티커로 마감된 청첩장이다. 신랑 신부의 영문 이름과 예식 정보를 금박으로 맞춤 제작해 인쇄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예식 일자를 입체적인 형압 기법으로 돋보이도록 한 카드들이 눈에 띈다.
프리미어페이퍼 관계자는 "과거 중세 유럽에서 실링 왁스를 불에 녹여 흘린 뒤 문양을 찍어내는 황동 인장의 느낌을 살렸고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페이퍼는 최대 5종까지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신상품 출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어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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