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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 김소현, 고교 자퇴 이유? “학교 자꾸 빠져… 죄송했다”
입력 2017-08-29 17:15  | 수정 2017-08-29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가운데, 고교 자퇴 이유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28일 발표된 2017년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팬카페를 통해 알렸다. 김소현은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제 선택에 걱정 많았지만 이렇게 믿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용기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지난 2015년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홈스쿨링 중”이라며 고등학교 자퇴 사실을 알렸다. 이날 김소현은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고, 출석만 하고 오는 생활이 반복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친구들한테도 어쩔 수 없이 방해가 됐고 선생님께도 죄송했다”고 자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홈스쿨링을 통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알차게,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검정고시를 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소현은 검정고시 합격으로 대학 진학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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