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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내홍 딛고 부산 해운대서 대화합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8-29 17:08 
부산해운대 낭만콘서트 개최 사진=낭만콘서트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7080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가수협회 측은 29일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대화합의 ‘7080낭만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 대한가수협회‘부산광역시지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낭만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가 내부적으로 최근내홍을 딛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7080낭만콘서트는 배따라기 이혜민 부회장이 총 감독을 맡는다. ‘저 바다에 누워의 부산 출신 대학가요제 스타 김장수를 비롯, 도시아이들, 김정수, 이자연, 오지수, 박현성, 정다정 등 7080가수와 성인가요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독도는 우리땅의 정광태가 진행을 맡았으며, 13인조 송순기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원가수들도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흥국 회장은 이날 공연에 직접 출연해 ‘호랑나비와 ‘59년 왕십리를 열창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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