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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프듀2’ 출연으로 달라진 것? 존재 알렸고 팬 생겼다”
입력 2017-08-29 16:49 
박성우 사진=bnt
[MBN스타 안하나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일명 ‘까치발 소년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박성우가 출연 후 달라진 자신의 입지에 대해 밝혔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성우는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연 배경부터 연기를 꿈꾸게 된 계기,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놨다.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경험과 기회라고 답했다.

박성우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며 고민은 ‘잘할 수 있을까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든 연습할 때보다 부족한 모습이 더 많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에 고민이 많았다. 참가 자격이 주어진 이상 부족할지라도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 해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거라 생각했다”고 생각을 표했다.

특히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 2 탈락당시 심경에 대해 묻자 어떻게 해도 마음이 아픈 순간이었다. 탈락 직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인데, 그런 친구들만 보이니 마음이 안 좋았다. 준비했던 다음 무대가 있었는데 못 보여준다는 것도 속상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연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박성우는 나라는 사람의 존재를 알린 것. 예쁘게 봐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주는 팬 분들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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