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코타키나발루행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17-08-29 16:30 
[사진 제공 = 진에어]

진에어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에어는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했다. 이 노선은 매일 오후 5시 15분과 오후 7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오는 10월 2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진에어는 증편을 기념해 인천-코타키나발루 특가 항공권을 왕복 총액 23만8400원부터 판매한다.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며, 프로모션은 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진에어는 또 항공권을 예매한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진에어X베럴 방수 드라이백을 증정한다. 코타키나발루 인기 관광지 현지 투어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와 기내식도 제공된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이 유명한 곳으로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키나발루 산 등이 유명하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휴양하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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