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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유닛이 모였다”…굿모닝+굿나잇+미드나잇=굿데이(종합)
입력 2017-08-29 16:27 
굿데이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굿데이(GOOD DAY)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굿데이의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굿데이의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에는 타이틀곡 ‘롤리(Rolly) 비롯해 ‘이 순간을 넘어 ‘Fly Away ‘Party After Party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는 3개의 유닛 굿모닝, 굿나잇, 미드나잇으로 이뤄진 10인조 걸그룹이다. 굿모닝에는 지니, 지원, 럭키, 나윤, 보민 굿나잇에는 희진, 하은, 미드나잇에는 채솔 체리 비바로 유닛이 나뉘었다.


굿데이의 유닛 굿모닝은 밝고, 희망차며 청량한 매력을, 굿나잇은 보컬 유닛, 마드나잇은 치명적이고 몽환적이며,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유닛이다.

쇼케이스에는 굿데이의 데뷔 타이틀곡 ‘롤리(Rolly) 무대뿐만 아니라 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로 구성된 팀의 첫 번째 유닛 굿모닝(GOOD MORNING)의 ‘이 순간을 넘어 무대도 꾸며졌다.

이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후 비바는 쥐불놀이 안무라고 이름을 지었다. 여러분의 마음에 불을 지르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7년간 긴 연습생활을 한 하은은 데뷔만을 바라보면서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달려왔다. 데뷔 후 끝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목표의 시작이다”라며 커버 영상으로 안무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적 있다. 이에 기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커버 댄스도 보여드려서 좋지만 타이틀곡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본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남다른 데뷔 소감을 밝혔다. 굿데이는 자신들만의 매력으로는 세 개의 유닛으로 모인 그룹으로서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타이틀곡 ‘롤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진영에 대해 희진은 배진영 선배님이 오셔서 데뷔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서로의 데뷔를 축하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희진은 어린 나이에 큰 프로그램(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것은 물론 워너원에 뽑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저희한테도 좋은 자극이었다. 저희도 열심히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췄다.

같은 소속사 치타, 정준영, 배진영의 응원 속에 데뷔하게 된 굿데이는 이름대로 좋은 날만 가득하게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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