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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지훈, "애교 꾸준히 연구중...팬분들 좋아해"
입력 2017-08-29 13:46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지훈.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최파타' 워너원 박지훈이 새로운 애교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보이그룹 워너원이 출연했다.
워너원에서 애교담당을 맡고 있는 박지훈은 "또 다른 애교를 보여주면 안 되냐?"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박지훈은 "연구는 하고 있는데, 스케줄이 바빠서 아직 임팩트 오는 건 없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DJ최화정은 "원래 애교가 많냐"라고 물었고, 박지훈은 "멤버들한테는 안 하는데, 팬들이 좋아해 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애교를) 보여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훈은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보고 깜찍한 윙크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또, 이날 박지훈은 '음식을 가장 잘 먹는 멤버'로 꼽혔다. 그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며 "밥 남기는게 가장 싫다"며 새로운 먹방계 아이돌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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