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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결별` 챈슬러, 결혼 꿈꿨나… “린♥이수 부부 부러워”
입력 2017-08-29 11:31 
챈슬러-린. 사진| KBS 쿨F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NS윤지와 챈슬러가 교제 3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챈슬러가 결혼을 생각한 듯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의 ‘수지맞은 월요일' 코너에는 린과 챈슬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챈슬러는 "제가 뮤비 현장에서 뵀어요. 너무 예쁘시더라고요"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본 린-이수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그는 이어 "너무 부러웠다. (이수가 린을) 응원하러 온 모습을 보니까 너무 부럽더라"면서 결혼 생활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첬다.
DJ 이수지가 챈슬러에게 "연애를 하고 있는 걸로 안다. 여자친구 이야기 해도 되냐"고 묻자 챈슬러는 사실 내 곡 ‘서렌더(SURRENDER)'가 여자친구와 싸우고 만든 곡이다"며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했다. 챈슬러의 발언이 재조명 되면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NS윤지와 챈슬러는 지난해 11월 2년 째 교제 중임을 공식 발표했지만,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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