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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병원선’ 첫 방송 앞두고 훈훈한 셀프 영상 공개
입력 2017-08-29 11:11 
송지호 사진=원앤원스타즈 SNS 캡처
송지호가 셀프영상을 공개했다.

원앤원스타즈 SNS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송지호의 셀프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송지호는 실제 촬영이 진행되는 병원선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선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청량한 미소와 그윽한 음성으로 자신이 맡은 강정호 역할 소개 및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송지호는 이번에 공무원 역할이 세 번째다.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그리고 해양공무원을 맡았다” 이어 선원 강정호는 조심성이 부족하고 부주의한 탓에 손이 절단될 위기에 놓이며 병원선이 시작된다. 지금 거제도에서 촬영하고 있다. 무더운 더위와 장마로 스태프, 배우 모두 고생하며 열심히 찍었고,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송지호는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소방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경찰에 이어 이번 ‘병원선에서는 선원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손이 절단 위기에 놓이는 송지호의 파격 등장이 극의 첫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 극의 긴장감과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인다.

송지호가 출연하는 ‘병원선은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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