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파출소에 김밥 '투척'…왜?
입력 2017-08-29 10:55  | 수정 2017-08-29 11:36
지난 5일 저녁, 울산 동부경찰서 양정파출소에 엄마와 함께 찾아온 아이가 문 앞에서 망설이다 용기를 내 종이가방을 경찰에게 전달했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건넨 종이가방에는 아이와 함께 김밥을 만들 때마다 드리고 싶어 나섰다 돌아오길 반복하다 용기를 낸다고 근무하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드시라는 편지도 함께 김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김밥을 받은 김이현 경사는 고마운 마음에 답례로 아이에게 학용품 필통을 선물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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