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명지평생교육원, 부동산 경매·NPL 최고위과정 개설
입력 2017-08-29 10:27  | 수정 2017-08-29 10:29

명지평생교육원(원장 김성숙 교수)은 부동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한 부동산 경매 및 부실채권(NPL) 최고위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 경매 최고위 과정은 부동산 경매 절차와 등기법, 주택과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경매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낙찰 사례를 통한 권리 분석과 이와 관련된 경매 함정 분석, 유치권 분석 등 전문 지식과 법원 경매를 통한 현장 실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NPL 최고위 과정은 부실채권에 대한 기본 지식과 권리에 따른 채권 매입 절차와 투자 사례를 알아보고, 나아가 권리관계 등 유치권 판례를 통해 경매 관련 법률문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기법과 후순위권자로서 선순위를 대위변제할 수 있는 대위변제기법과 신탁자산 우선수익권을 활용한 투자기법 등 다양한 투자전략과 운용사례를 통한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경매 최고위 과정과 NPL 최고위 과정은 각각 총 16주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총 13주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강의한다. 강의장은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 코랜드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수강신청은 명지평생교육원 교육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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